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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라포형성이 엄마하고는 잘 되는데 왜 아빠하고는 잘 안되는 걸까?

아빠들의 양육 , 육아 Tip

by 아꿈이 2020. 3. 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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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아꿈딸꿈의 아꿈이 입니다.

먼저 '아꿈딸꿈' 이라는 말은 "아빠의 꿈이 딸의 꿈이 되는 그날까지의 준말"입니다.

그러니까 딸(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아빠들 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정리하면, 아꿈딸꿈은 우리의 자녀들(딸꿈이)을 잘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주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하신 것은 언제나 댓글로 남겨 주시면 휙~~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나눌 주제는!!

바로 " 아이들이 라포형성(Rapport building)이 엄마하고는 잘 되는데 왜 아빠하고는 잘 안 되는 걸까?" 입니다.

여기서 라포형성이늘 말은  "의사소통에서 상대방과 형성되는 친밀감 또는 신뢰관계" 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이 말은 상담학적인 말이예요. 


   그러나 이런 일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나타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대부분이 엄마하고는 뭔가 대화도 잘 되고 소통도 잘 되는 것 같은데 아빠하고는 조금 거리감도 있고 대화도 서먹서먹한 그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물론, 모든 가정의 아빠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대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예요. 또한, 요즘은 모 방송사에서 엄마없이 아빠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이 유행했었죠? ^^; 그래서 요즘은 아빠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나오거나 외출을 할 때 어깨띠를 매고 나오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기도 합니다.

좋은 모습인 것 같죠?^^? (엄마들이 소리질뤄~~~~~ㅎㅎㅎ)




   이렇게 사회적인 모습이 바뀌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나라는 유럽에 비해서 가부장적인 뭐.. 아빠는 일만하고 엄마는 아이들을 양육만하는 모습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식자체가 아빠는 일을 하고, 아이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일은 엄마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마치 아이들 마음 속에는 아빠는 날 좋아하지 않는 다는 인식 아이들 마음속에 자리잡게 되고 이 시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아이들과 아빠들의 라포형성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릴까요?^^; 제 블로그 첫 대표사진에 "Friendy" 라는 영문 단어 단어가 있는데 무슨 말일까요? 뭐 요즘은 다 아시는 단어이긴 하지만, 여전히 관심없고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 말은 "Friend" 라는 친구와 "Daddy" 라는 아빠의 합성어로 즉, "친구같은 아빠"를 말 합니다. 광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꿈딸꿈" 의 모토는 "친구같은 아빠" 입니다. 


   눈치 채셨겟지만, 오늘 우리가 나누고 있는 주제 "엄마하고 잘되는 아이들과의 라포형성이 왜 아빠하고는 잘 되지 않는 가?" 라는 문제의 답은 바로 "친구같은 아빠"에 있으면 이는 "아빠들의 변신" 이 필요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가정의 경우 일하느라 바쁜 아빠들의 상황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이는 우리가 먹고사는 것 만큼 아이들이 잘 키우기 위해서 아빠들의 변신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아빠들이 아이들과 라포형성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볼까요?^^; 


질문: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면 끝까지 봐주세요.^^;


   첫째는 아이들과 대화하되 대화를 연습해라!!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요? 대화에는 수 많은 대화가 있어요? 1)원수가 되는 대화, 2)멀어지는 대화, 3)다가가는 대화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는 대화하기 이전에 이미 내 마음의 상태에 입을 통해서 말이 나가게 되어 있죠? 다시 말해서 내 마음의 감정 상태에 따라 말이 나간 다는 말이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좋은 말로 대화를 하려고 해도 내 마음이 바뀐 것에 따라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1번, 2번의 경우처럼 원수가 되고, 멀어지는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화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하되 대화에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린 거예요.


   둘째는 첫째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대화보다 더 중요한 것, 바로 내가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뭐 이거 모르는 부모가 어디있겠어요? 그러나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아빠들이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았기에 모든 양육과 육아를 다 엄마들에게만 맡겨뒀나요? 그렇지 않죠ㅜㅜ 그래서 사랑은 곧 관심이라고 하죠.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말은 하는데 내 아이가 몇 반인지? 몇 번인지? 반에서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인지? 좋아하는 관심사는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면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을 보시는 아빠들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둘째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되, 관심을 보여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는 아이와 일주일에 한 번, 그것이 정말 안되면 적어도 2, 3주에는 한 번씩 아이들과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것은 아이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아이들에게 더 필요합니다. 만약, 꾸준하게 어릴 때부터 아이들과 시간을 갖게되면 아이들이 커가면 커갈 수록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조금 줄어들어도 아이들과의 라포형성에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그 만큼 어린 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등 놀아주는 일은 내 아이들을 잘 키우는 방법의 첫 걸음이 됩니다. 앞에 2가지가 되지 않아도 마지막 이 세 번째는 아빠들이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실제로 연구조사의 의하면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이들이 감정, 지성, 의지(전인적)적으로 잘 자라날 수 있는 확률이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훨씬 더 크게 나타났나고 해요. 


   여러분들도 아실 거예요? 대한민국만큼 바쁘게 그리고 빨리빨리 사는 나라가 없죠? 그러나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신다면 당장 지금부터라도 아이들과 함께해 보세요. 확 달라진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눈 앞에 그려지실 겁니다. ^^;;

   저도 두 아이의 아빠로 연습이 많이 필요한 육아러이지만, 그러나 아꿈딸꿈을 통해서 첫 육아를 시작하시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 부탁드리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달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또한 아꿈딸꿈은 유튜브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오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소 남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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