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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7세 고교생, '코로나19 음성!''영남대병원 오염 오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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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꿈이 2020. 3.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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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꿈딸꿈의 아꿈이 입니다.

   요즘은 웃일일이 없네요ㅜㅜ 봄은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 국민의 경제와 생활권은 여전히 겨울을 통과중 인 것 같습니다. 더군나나 오늘 태풍급 강풍이 매섭게 불고 있네요. 다들 건강하신지요? 언제쯤 이 겨울은 지나 갈까요? ㅜㅜ 따듯한 차 한찬 하시면서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둘 내용 또한, 밝은 기사의 내용이 아니라 마음이 무겁지만 '속보'로 계속 나오고 있는 기사라 발췌 및 정리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기사의 골자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18()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한 17세 고교생에 대한 사후검체 검사결과는 '코로나 19' 최종 음성 판정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자체 검사를 실시한 영남대병원측의 기술적 오류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영당국에 따르면, 질병곤리본부는 영남대학병원과 함께 교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전 개최된 진단검사관리위원회에서 코로나 19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판정했습니다. 민간 검사기관으로는 서울대 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참여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질병관리본부 외에 외부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신속하게 재검사를 시행했고, 역학조사팀이 임상의무기록 등을 확보했다" 면서 "임상정보와 검사결과를 종합해 중앙임상위원회에 최종 사례 판정을 의뢰했다" 고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진담건사관리위원회에서 모든 진단검사 결과를 판단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단했다" 면서 그러기에 "코로나19에 의한 사망도 아니고 그로인한 부검도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당역방국에 따르면, 전날 사망한 17세 고교생은 총 13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사망 전날까지 받은 12번의 검사결과는 쭉 음성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사망 당일 받은 소변 검사에서 부분적인 PCR 유전자검사 반응, 즉 양성이 나온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소변 검사 결과를 "미결정"으로 판단하고, 이 고교생의 검체을 복수의 대학병원에 보내 교차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19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영남대벽원으로붜 검사 원자료를 제공받아 재판독한 결과, 환자 검체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대조군 검체에서도 PCR 반응이 확인되는 등, 실험실 오염 또는 기술적 오류 등에 대한 미결정 반응의 가능성이 합리적으로 의심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코로나19 검사에서 12번째 검사까지 이상없이 다 음성판정이었는데 13번째에서 갑자기 양성이 나왔고 미결정으로 다시 재검사를 했더니 음성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사이 17세의 고교생은 사망한 것 입니다.

   어딘가 조금 찜찜한 부분이 있네요. 그 고교생은 평소한 특별한 지병도 없이 건강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갑자기 13번째에서 양성이 나올 수 있는지?? 방역당국에서는 실험실이 오염됐을 거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갑자기 사망에 이르게 된 부분때문에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의 반응을 보니까.. 베스트 댓글로 달린 글이...

   "음성 당하셨습니다" , "생전에 소변에서 PCR로 양성나와도 음성판정 ㄷㄷㄷ 이게 나라냐?" 라는 뭔가 당국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불신의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달려 있고요, 반대로 "13회 검사 중 다 음성이었고, 한 번 양성나온 그 실험실을 맹물로 실험해보니까 거기서도 양성 나왔다. 그러면 실험실이 오염되었다고 생각하는게 상식아니냐?" 라고 하는 반대의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이슈로 올라오길래 살펴 보면서 같은 기사의 내용을 각 채널별로 뉴스를 살펴봤더니 어린 고등학생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해석해서 몰고 가려는 뉘앙스 글 들도 보이네요.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의 변종"의 출현이라는 흉흉한 소리까지 하면서 아직 정확하게 들어나지 않는 기사들에 대해서 다분히 과한 해석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제일 속상하고 마음아픈 사람은 그 고교생의 가족들이 아닐까 생각을 해요. 다들 자기 자식의 죽음을 가지고 이랬니? 저랬니? 하면서 과한 해석을 하면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또 이미 고인이 된 그 학생에게도 몹쓸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뭔가 잘못된 부분을 밝히고 바로 잡는 일이야 당연히 해야 하겠습니다만, 너무 과한 해석으로 그 고교생의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이제 그만 코로나 19 그만 좀 물러갔으면 좋겠네요;; 우리 밖의 풍경도 코로나로 인해 다 바꿔지고 있는 시점에서 진짜 코로나19 하루 속히 괴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 19 개인위생과 소독에 관한 방법들을 한 번씩 들 보시고! 여러분들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은 좋은 소식이 없네요;; 다음 번에 조금 더 밝은 소식을 나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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