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받고 싶은 상" (feat. 눈물주의)
안녕하세요; 아꿈딸꿈의 아꿈이 입니다. 오늘은 너무 좋은 글을 접해서 여러분들과 글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아이가 이 글을 썼다고 하는게 믿겨지지 않음과 동시에 이 아이가 쓴 글에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2016년 전라북도교육청 공모전 동시부문 최우수 수상작으로 우덕 초등학교 6학년 1반 이슬 이라는 초등학생 아이가 쓴 글입니다. 제목: "가장 받고 싶은 상"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당연하게 생각되는그런상 하루에 세 번이나받을 수 있는 상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받아도 감사하다는말 한마디 안 해도되는 그런 상그 때는 왜 몰랐을까?그 때는 왜 못 보았을까?그 상을 내시던주름진 엄마의 손을 그 때는 왜 잡아주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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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31. 11:54